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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6-03-13 22:46
[ㅁ,ㅂ,ㅅ] 고교 필수 한자성어
 글쓴이 : 정 원장
 
■ 마이동풍 : 말 귀에 부는 동풍
(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음.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음 = ■대우탄금, 우이독경)
■ 막역지간 : 거스름이 없는 사이
(어떤 언행을 해도 상대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을 정도로 친함.)
■ 막무가내 : 어찌할 수가 없음.
(전혀 융통성 없이 무조건적으로 고집을 부림.)
■ 망연자실 : 정신이 없고 멍함.
(놀라운 사건이나 충격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넋이 나감.)
■ 면종복배 : 얼굴은 복종하는 척, 속으로는 배신을 꾀함.
■ 무릉도원 : 무릉 사람이 발견한 복숭아 꽃(도화)이 만발한 곳
(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세계)
■ 명경지수 :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같은 깨끗하고 평온한 마음의 상태
■ 무위도식 :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놀고먹기만 함.
■ 문정성시 : 대문 앞이 시장을 이룰 정도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음.
■ 명재경각 : 목숨이 경각에 달림.
(목숨이 끊어질 정도의 급박한 처지에 놓임.)
■ 명약관화 : 불을 보는 것처럼 밝음.
(더 말할 것도 없이 분명함.)
■ 무불통지 : 무엇이든 다 알아서, 막히는 것이 없음.
■ 목불인견 : 차마 두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비참함.
■ 만시지탄 : 때가 늦어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을 탄식함.
■ 망양지탄 : 달아난 양을 찾다가 여러 갈래 길에 이르러 길을 잃음.
(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진리를 찾기 어려움. 방침이 많아서 할 바를 모름.)
■ 문경지교 : 목을 자르라고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믿음이 깊은 친구 사이
■ 마부위침 :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듯 끊임없이 노력함.
■ 목불식정 : 정(丁)자를 못 알아볼 정도로 무식하고 어리석음.
(■목불지서, 어로불변, 일자무식, 숙맥불변)
■ 망운지정 : 구름을 바라보며 타향에서 어버이를 그리워하는 정
■ 망양보뢰 : 양을 잃고 나서야 양의 우리를 고침.
■ 묘두현령 : 쥐들끼리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의논함.
(가능하지 않은 일을 옥신각신 의논함.)
■ 문일지십 :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 정도로 매우 총명함.
 
 
 
■ 반신반의 : 반은 믿고, 반은 의심함. 긴가민가함.
■ 백년대계 : 백 년에 걸치는 큰 계획
(먼 장래를 내다보고 긴 안목에서 세우는 중요한 계획)
■ 백년하청 : 탁하기로 유명한 중국 황하의 물은 백 년을 기다려도 맑아지지 않음. (실현 불가능한 일)
■ 부화뇌동 : 천둥이 치면 함께 움직임.
(뚜렷한 소신이나 주관 없이 남의 의견이나 행동을 따름.)
■ 비몽사몽 : 꿈속인 듯 현실인 듯 분간하기 힘든 상태
■ 비분강개 : 의롭지 못한 일 때문에 슬픔과 분노가 마음에 북받침.
■ 불치하문 : 손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함.
■ 불문가지 : 묻지 않아도 뻔히 알 수 있음.
■ 불철주야 : 낮에도 밤에도 멈추지를 않음. 밤낮 없이 계속 함.
■ 불문곡직 : 굽음과 곧음을 묻지 않음.
(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음.)
■ 박학다식 : 넓게 배워 많이 앎.
■ 발본색원 : 잘못된 것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뿌리째 아주 뽑아버림.
■ 부지불식 : 알지도 못하고 미처 생각하지도 못함.
■ 방약무인 :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함.
■ 발분망식 : 밥 먹는 것조차 잊고 열심히 노력하여 분발함.
■ 백면서생 : 얼굴이 흰 서생.
(이론에만 밝고 경험이 없어서,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)
■ 비육지탄 : 넓적다리에 살이 붙음을 탄식함.
(자기의 뜻을 펴지 못하고 허송세월하는 처지를 한탄함.)
■ 발묘조장 : 급하게 서두르다가 일을 망침.
■ 빈이무원 : 가난하지만,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음.
■ 백척간두 : 백 척이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선 것처럼 위태로움.
■ 반포지효 : 새끼 까마귀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
■ 불편부당 :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태도
 
 
 
■ 사모관대 : 사모(비단으로 만든 모자)와 관대(갓과 띠)
(옛날 벼슬아치의 공식 석상 옷차림)
■ 사필귀정 : 모든 일은 결국 바르게 되돌아감.
■ 설상가상 : 차가운 눈 위에 차가운 서리가 더해짐.
(어려운 일이나 상황이 거듭해서 발생함.)
■ 새옹지마 : 변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
(새옹의 말이 집을 나갔다가 말 한 마리를 데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옴. 변화무쌍한 인생의 길흉은 크게 기뻐하거나 크게 슬퍼할 것이 아님.)
■ 상전벽해 : 뽕나무 밭이 바다로 변함.
(몰라볼 정도로 세상이 변함. 그로 인해 느끼는 세월의 무상감.)
■ 수수방관 : 팔짱을 끼고 바라봄.
(아무런 관여도 하지 않고 바라보기만 함.)
■ 삼순구식 : 가난해서 한 달(30일)에 겨우 아홉 번 밥을 먹을 정도임.
■ 순망치한 : 입술이 없으면 치아도 시림.
(이해관계가 얽힌 두 쪽 중 한쪽이 망하면 나머지 한쪽도 피해를 봄.)
■ 시종일관 :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이고, 변함이 없음.
■ 사통오달 : 4, 5개 여러 방향으로 길이 막힘없이 모두 뚫림.
■ 살신성인 : 바른 일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죽여 희생함.
■ 십시일반 : 열 숟가락으로 밥 한 그릇을 만듦. (협력, 협동의 힘!)
■ 선즉제인 : 남보다 앞서서 일을 꾸미면 능히 타인을 제압할 수 있음.
■ 속수무책 : 손이 묶인 것처럼 뾰족한 방법이나 대책이 없어서 꼼짝 못함.
■ 설빈화안 : 눈처럼 흰 귀밑머리와 꽃다운 얼굴 (아름다운 여인)
■ 섬섬옥수 : 가늘고 여려서 옥처럼 고운 손 (여인의 아름다운 손)
■ 수구초심 : 여우는 죽을 때 태어난 고향 언덕 쪽으로 고개를 돌림.
■ 수적천석 : 아주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언젠가는 돌을 뚫음.
■ 소탐대실 :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봄.
■ 사고무친 : 사방을 둘러보아도 친척이 없음. 기댈 데가 없음.
■ 사면초가 : 사방을 적이 둘러싸고 있어서 완전히 고립된 상태
■ 심기일전 : 어떤 계기에 의해 지금껏 가졌던 마음을 완전히 바꿈.
■ 수어지교 : 물과 물고기의 사귐.
(임금과 신하, 부부 사이처럼 매우 친밀하고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)
■ 식자우환 : 아는 것이 병이다.
■ 사어지천 :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쏨. (불가능)
■ 상산구어 : 산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함. (불가능)
■ 수불석권 : 책을 손에서 떼지 않음. 책을 늘 가까이 함.
■ 선공후사 : 공공의 일과 이익을 앞세우고, 개인의 일과 이익은 나중으로 돌림.
(■ 견위치명, 대의멸친, 멸사봉공)
■ 사후약방문 : 죽고 난 뒤에 처방전을 작성함.
(이미 때가 지난 후에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봤자 소용없음.)
■ 사상누각 : 모래 위에 쌓은 누각처럼 기초가 약하면 오래가지 못함.
■ 십벌지목 :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듯이 노력하면 무엇이든 다 됨.
■ 수주대토 :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림.
(융통성이 없이 옛 관습만 따르는 어리석은 행동)
■ 사족 : 뱀의 다리처럼 쓸데없는 군더더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