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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6-03-13 22:44
[ㄱ] 고교 필수 한자성어
 글쓴이 : 정 원장
 
■ 고식지계 : 잠시만 쉴 수 있는 계책이나 꾀
(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, 당장의 어려움만 피하기 위한 임시방편. 미봉책)
■ 결초보은 : 풀을 묶어 은혜를 갚음.
(아비의 혼령이 풀을 묶어 딸의 은인을 궁지에서 구하고 은혜를 갚음)
■ 각골지통 : 뼈를 깎는 아픔
(견디기 힘든 고통, 가슴 깊이 맺힌 원통한 한)
■ 가렴주구 : 독하게 거두고 베고 탐함.
(탐관오리들이 비롯한 관리들이 세금 따위를 가혹하게 거두어 백성을 괴롭힘.
■ 갑론을박 : 여럿이 토론하고 논박함.
(각자가 주장을 내세우고 상대의 의견을 반박함.)
■ 고립무원 : 홀로 있어 도움이 없음.
(외톨이 처지인지라 도움을 받거나 의존할 데가 전혀 없음.)
■ 개과천선 : 허물을 고치고 착해짐.
(예전의 잘못된 행동이나 습관을 고치고 착한 사람으로 거듭남.)
■ 견강부회 : 억지로 끌어다 붙임.
(합당하지 않은 근거를 억지로 끌어다 자기의 주장을 합리화시킴.)
■ 구우일모 : 소 아홉 마리 중 털 한 가닥
(몹시 많은 것들 중 끼어 있는 매우 적은 것. 상대적으로 극히 적은 수)
■ 권선징악 : 선을 권하고 악을 벌함.
(착한 행실을 널리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벌줌.)
■ 공평무사 : 공평하게 처리하고 행함.
(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바르고 사사로움이 없음.)
■ 기고만장 : 기운이 뻗쳐 만장에 이름.
(일이 마음먹은 대로 잘 풀려서 기세가 대단함.)
■ 과대망상 : 헛된 망상을 크게 함.
(터무니없는 헛된 망상을 과장되게 함.)
■ 고진감래 :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옴.
(오랜 고생 끝에 행복이 찾아온다.)
■ 교언영색 : 남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교묘한 말과 좋은 표정
■ 권토중래 : 한 번 실패한 자가 힘을 길러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찾아옴.
■ 금의환향 : 출세나 성공을 해서 비단옷(금의)을 입고 고향에 돌아옴.
■ 교학상장 :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됨.
■ 각골난망 : 뼈에 사무칠 정도로 고마움이 깊어 결코 잊을 수가 없음.
■ 결자해지 : 애초에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함.
■ 금의야행 : 밤중에 비단옷(금의)을 입고 다님.
(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별 보람이 없는 행동을 함.)
■ 격세지감 : 세월의 격차를 느낌.
(매우 많이 변해서 마치 딴 세상에 온 것처럼 느껴짐.)
■ 구상유취 : 입에서 젖비린내가 남.
(말이나 행동이 유치함.)
■ 금상첨화 : 비단 위에 꽃을 더한 것처럼 좋은 일이나 상황이 연달아 일어남.
■ 경국지색 :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인
■ 가인박명 : 미인의 수명은 짧음.
■ 갑남을녀 : 갑이라는 이름의 남자와 을이라는 이름의 여자 (보통의 사람들)
■ 간담상조 : 간과 쓸개를 서로 비추어 보일 정도로 속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 사이
■ 군계일학 : 닭 무리 중에 섞여 있는 한 마리 학
(뛰어난 능력자 : 발군, 백미, 압권, 출중, 절륜)
■ 견물생심 : 좋은 것을 보면 그것을 갖고 싶은 마음이 생겨남.
■ 구밀복검 :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뱃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음.
■ 가담항설 : 사람들 사이나 길거리에서 떠도는 소문
■ 감언이설 : 달콤한 말과 이로운 이야기
(남을 속이기 위해서 꾸며낸 그럴듯한 말)
■ 개세지재 : 온 세상을 다스릴 만큼의 재주, 또는 그런 인물
■ 각고면려 : 심신이 괴로울 정도로 힘써 노력함. 대단히 고생하여 힘써 정성을 들임.
■ 곡학아세 : 학문을 왜곡시켜 세상에 아첨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끌려 함.
■ 기호지세 : 호랑이 등에 올라타고 있는 형세라서 함부로 멈출 수 없음.
■ 고립무원 : 홀로 있어서 도움을 받을 곳이 없음.
■ 고성낙일 : 성에서 홀로 지는 해를 바라봄. (외로운 처지)
■ 괄목상대 : 눈을 비비고 볼 정도로 실력이 늘었음.
■ 근묵자흑 : 검은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짐.
(나쁜 것을 가까이하면 쉽게 그 나쁨에 물듦.)
■ 과유불급 : 너무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도달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게 됨.
■ 교각살우 : 소의 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임.
(방법이 지나쳐 일을 그르침.)
■ 교왕과직 :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으려다 정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휘어 버림.
■ 권불십년 : 권력은 10년을 넘지 못함.
(권력은 오래 가지 못함. ■화무십일홍)
■ 거안제미 : 부인이 밥상을 눈썹 높이에 맞춰 남편에게 바침.
(남편에 대한 공경)
■ 고육지책 : 어려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 꾸미는 계책 (■고육지계)
■ 거안사위 : 편안할 때 위험을 생각하여 미리 대비함.
■ 감탄고토 : 달면 삼키고, 쓰면 뱉듯이 자기의 손익에 따라 태도를 바꿈.
■ 거자필반 : 떠난 자는 반드시 되돌아 옴.
■ 갈이천정 : 목이 말라서야 비로소 우물을 파기 시작함.
■ 견문발검 : 모기를 보고 칼을 뺌.
(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움.)
■ 계란유골 : 계란에도 뼈가 있음.
(재수가 없으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음.)
■ 고장난명 :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남.
(혼자서는 일을 이루기 힘듦.)
■ 가정맹어호 :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도 무서움.
(혹독한 정치의 폐해가 큼.)
■ 각주구검 : 검이 물속에 떨어진 자리를 배에 새겨 그 검을 찾으려 함.
(매우 어리석은 행동)
■ 격물치지 : 사물에 나아가 지식을 얻음.
■ 견리사의 : 이익을 보면 의로운 것인가를 먼저 생각함.